전일본공수 NH556 이코노미 탑승기 (2015.07.30)

[NH] 2015.07.30 / HKD -> HND Flight Review

HKD -> HND Route map by Openflights

※ Flight Info

- Route : HKD -> HND (Domestic)

- Flight Length : 1h 23mins (Short-haul)

- Airlines : All Nippon Airways ; a.k.a ANA (NH / ANA) - Japan [ Star Alliance / FSC ]

- Flight Num : NH556

- Boarding Gate : HKD Airport Gate 4

- Aircraft : B777-200 [JA713A]

- Cabin Class : Economy Class (Y Cls)

- Seat : 15K (Window)

- Reason : Travel

 

※ Flight Schedule

- Date : 30.Jul.2015 (Thu)

- Time of Departure : 16:00 (ETD) / 16:00 (ATD)

- Departure Airport : Hakodate Airport (HKD / RJCH)

- Time of Arrival : 17:25 (ETA) / 17:23 (ATA)

- Arrival Airport : Tokyo International Airport ; a.k.a Haneda Airport (HND / RJTT)

- Time of Flight : 1h 25mins (ETF) / 1h 23mins (A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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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Flight ; Airport Express Bus Station

Before Flight ; Entrance of HKD Airport

하코다테 역앞에서 공항버스를 타고 30여분을 달려서 하코다테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지방의 소규모 공항으로 하나의 터미널에 국내선과 국제선 구역을 나누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루 전에 도착했을때는 눈치채지 못했는데, 도착해서 나왔던 곳이 도착 홀이자 출발 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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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in Counter

Check-in Counter ; for International Connecting Flight

Boarding Pass

작은 공항은 어떤 프로세스든 속도가 빨라서 좋아합니다. 여기도 체크인 속도가 무진장 빠르네요.

또 받은 2개의 보딩패스입니다. (물론, 보안검색을 통과하기 전에 전망대에 들렀지만... 그건 나중에 이야기하고)

에어사이드와 랜드사이드가 유리벽으로 나뉘어 있는 특이한 구조여서

탑승객과 지인들이 탑승하는 마지막까지 서로를 볼 수 있어서 훈훈한 광경이 많이 펼쳐지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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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DS

HKD Airport Observation Deck

제가 애정 하는 아날로그 플랩식 FIDS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아름답네요...

 

탑승까지 시간이 많이 남기도 하고, 국제선 비즈니스 탑승객에게 탑승 전 국내선 구간에도 라운지를 제공하지만

'ANA'가 직접 운영하는 라운지에만 한정해서 라운지를 제공하기 때문에 적용대상이 아닌 공항이었던 관계상 라운지도 없어서

('ANA Lounge'가 있는 일본 국내 공항은

'HND / NRT / CTS / ITM / KIX / FUK / OKA / SDJ / KMQ / OKJ / HIJ / MYJ / KMJ / KOJ'

입니다.)

시간도 보낼 겸 공항 전망대로 향했습니다.

데크가 잘 정비된 공항 전망대로 아주 소형기부터 대형기까지 다 볼 수 있는 나름 재밌는 전망대였습니다.

대부분 국내선이지만, 정말 가끔 들어오는 국제선도 볼 수 있었는데 저는 이 날 'EVA Air'의 항공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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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nge - 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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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rding Gate : HKD Airport Gate 4

Aircraft / Boeing B777-200 [JA713A] ; Front view

Aircraft / Boeing B777-200 [JA713A] ; Side view

※ Aircraft Info

- Registration Num : JA713A

- Serial Num : 32647 (Line Num : 509)

- Type : B777-281

- First Flight : 14.Mar.2005 (10.3 years)

- Engines : 2 x PW PW4090

 

일본의 국내선 수요를 보여주듯 이번에 탑승한 기재는 'B777-200'입니다.

주요 지방에서 도쿄로 가는 항공편들에서 빈번하게 광동체들을 만날 수 있는데 참으로 대단하다 싶습니다.

이번에 탑승한 'B777-200'은 보잉의 베스트셀러 시리즈인 'B777'시리즈의 시작입니다.

하지만 이후 'ER(Extended Range)'모델이 나오면서 외면받게 되면서 100대도 생산되지 못한 항공기입니다.

이번에 탑승한 기재는 2005년에 전일본공수에 도입된 기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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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light ; Cabin

Inflight ; Legroom

Inflight ; Old Version Cabin Main Screen

HKD Airport Terminal Building

보딩은 예정대로 잘 진행되었습니다.

좌석 구성은 프리미엄 클래스가 '2-3-2'배열에 이코노미 '3-4-3'배열로 2클래스 구성입니다.

무려 400석이나 들어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좌석 피치는 그리 훌륭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이상하게 일본 국내선은 승객들이 전반적으로 차분해서 그런지 편안한 편입니다.

 

기내에 들어와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메인 스크린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2000년대 이후에는 본 적이 없어서 잊고 있었던 그런 류의 것이었는데 이렇게 다시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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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ring

순항고도에 접어들자 기내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대단한 건 아니고 늘 그렇듯이 음료 서비스를 하는데 여기엔 제가 좋아하는 원픽 메뉴가 있습니다.

그건 바로 'ANA'의 국내선 음료 메뉴 중 사과주스입니다.

뭔가 다른 느낌인데... 비행 중이어서 그런 것일까요? 어쨌든 이유는 모르지만 이만한 주스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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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ival

평범한 비행이 끝이 나고 하네다 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하네다 공항에서 '국제선 -> 국내선' 환승은 해봤지만 반대인 '국내선 -> 국제선' 환승은 처음입니다.

체크인 과정에서 미리 환승을 위한 터미널 이동 간 버스 티켓을 받았고

짐은 최종 목적지까지 바로 가는 지라 국제선 환승보다 더 편하게 환승이 가능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에어사이드에서 바로 에어사이드로 가는 것은 아니고 출국 절차는 똑같습니다.

단지 짐이 최종 목적지로 바로 간다는 점만 다른 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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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ting for Flight

- On Time : Yes (10/10)

: Departure : Yes (10/10)

: Arrival : Yes, 2mins Early (10/10)

- Seat Comfort

: ★★★★★★☆☆☆☆ (06/10)

- Ground Service

: ★★★★★★★☆☆☆ (07/10)

- Inflight Service

: ★★★★★★☆☆☆☆ (06/10)

- Catering

: ★★★★★★☆☆☆☆ (06/10)

- Total (Detail : 7.0)

: ★★★★★★★☆☆☆ (07/10)

 

※ Rating for Airport & Lounge

- Departure Airport [HKD]

: ★★★★★★★☆☆☆ (07/10)

- Arrival Airport [HND]

: ★★★★★★★☆☆☆ (07/10)

- Lounge

: 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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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Record of NH867

N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