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본공수 NH063 이코노미 탑승기 (2015.07.26)

[NH] 2015.07.26 / HND -> CTS Flight Review

HND -> CTS Route map by Openflights

※ Flight Info

- Route : HND -> CTS (Domestic)

- Flight Length : 1h 35mins (Short-haul)

- Airlines : All Nippon Airways ; a.k.a ANA (NH / ANA) - Japan [ Star Alliance / FSC ]

- Flight Num : NH063

- Boarding Gate : HND Terminal2 Gate 57

- Aircraft : B777-300 [JA754A]

- Cabin Class : Economy Class (Y Cls)

- Seat : 17K (Window)

- Reason : Travel

 

※ Flight Schedule

- Date : 26.Jul.2015 (Sun)

- Time of Departure : 12:00 (ETD) / 12:10 (ATD)

- Departure Airport : Tokyo International Airport ; a.k.a Haneda Airport (HND / RJTT)

- Time of Arrival : 13:35 (ETA) / 13:45 (ATA)

- Arrival Airport : New Chitose Airport (CTS / RJCC)

- Time of Flight : 1h 35mins (ETF) / 1h 35mins (A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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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Flight

Before Flight ; HND Airport Terminal Transport

전일본공수 NH862 비즈니스 탑승기 (2015.07.26)

Previously on! 'NH862'를 타고 하네다에 도착했습니다.

2월에 타카마츠에 갈 때 하네다 공항에서 국내선 환승을 해본 경험이 있어 이번엔 맘 편히 환승을 위해 터미널2로 갑니다.

국내선으로 환승하는 승객이 그리 많지 않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공허한 터미널셔틀버스 승강장에 있으면 불안한가 봅니다.

제가 이 터미널셔틀버스 승강장에 가니 커플로 보이는 한국인들이 계속 뭔갈 확인하며 갑론을박 중이었는데

사실 그렇게 어려운 시스템도 긴장할만한 시스템도 아닙니다. (역시! 한번 해본 자의 여유란ㅋㅋㅋ)

다만, 저도 돌이켜 생각해보니 처음 한다면 역시 조금은 긴장되는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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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rding Pass

김포공항에서 출국할 때 받은 보딩패스와 환승을 하면서 보안검색대를 통과하며 받은 두 번째 보딩패스입니다.

왜 이렇게 2개의 보딩패스를 사용하도록 되었는지는 여전히 이해가 안 됩니다만

이 시스템 덕분에 국내 보안검색대에서 자행(?)되는 보딩패스에 색연필이나 볼펜으로 휘갈기는 확인 절차는 없습니다.

그리고 그 덕에 저는 정말 깨끗한 보딩패스를 간직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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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DS

FIDS ; for Remote Gate Area (a.k.a Bus Lounge)

터미널2에 도착하자마자 만난 FIDS입니다.

일본에서 도시 간 이동하면 역시 'JR'이라 불리는 철도시스템이 대표적이지만 항공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만큼 항공도 일본 전국으로 방대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나 도쿄에는 수많은 국내선 노선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걷다 보니 리모트 보딩을 위한 리모트 게이트를 일명 'Bus Lounge'라 부르며 안내하는 FIDS도 봤습니다.

꽤 큰 공항이고 보딩 브릿지도 많음에도 리모트 보딩 하는 편이 꽤 많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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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nge / HND Terminal2 ANA Lounge ; Entrance

Lounge / HND Terminal2 ANA Lounge ; Lounge Area1

Lounge / HND Terminal2 ANA Lounge ; Lounge Area2

이번 비행을 하면서 라운지 입장과 관련해서 아쉬운 점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번 비행 전 'ANA'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라운지 입장에 관한 규정 중 제가 주목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국제선 퍼스트&비즈니스 승객이 국내로 환승할 경우 ANA가 직접 운영하는 라운지에서 환승시간 동안 입장이 가능하다.'

 

라는 것이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일단 김포공항에서 문의하니 잘 모르셨습니다.

하네다 공항에 도착해서 수하물을 다시 붙이면서 수하물 카운터에서 다시 물었으나 여기도 잘 모르셨습니다.

결국 홈페이지의 내용만 믿고 라운지로 가서 입장을 시도했더니

전산에서 확인이 안 되는지 일일이 제가 이전 편에서 비즈니스 클래스를 탑승했다고 설명해야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라운지 하나 이용해보겠다고 거의 만나는 그라운드 스탭들 모두에게 설명을 해야 했습니다.

어쨌든, 입장은 했습니다.

비슷한 상황에 스얼골드 또는 'ANA'의 상위 티어를 가지고 있지 않으신다면 그냥 라운지로 가서 이야기하시면 됩니다.

 

라운지는 국내선 터미널에 있어서 그런지 국제선의 라운지와는 느낌이 조금 달랐습니다.

물론, 검정과 파란색의 메인 컬러 조합에 모던함이 눈에 띄는 깨끗한 라운지인 점은 같지만 음식은 거의 없습니다.

음료와 간단한 다과에 집중한 라운지로 음료는 꽤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습니다.

규모면에서는 국제선 터미널에 있는 것과 비슷한 수준인 것 같은데 좌석은 여기가 더 편안한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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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rding Gate ; HND Terminal2 Gate 57

Aircraft / Boeing B777-300 [JA754A] - Pokemon Livery ; at HND Airport

Aircraft / Boeing B777-300 [JA754A] - Pokemon Livery ; at CTS Airport

※ Aircraft Info

- Registration Num : JA754A

- Serial Num : 27939 (Line Num : 172)

- Type : B777-381

- First Flight : 12.Oct.1998 (16.8 years)

- Engines : 2 x PW PW4090

 

도쿄-삿포로 노선은 일본의 국내선 중에서도 그 운항 편이 많은 노선 중 하나입니다.

정확히는 'HND <-> FUK(후쿠오카)' 노선과 더불어 가장 항공편이 많은 국내선 노선을 놓고 경쟁 중인 노선입니다.

때문에 편도 많이 있고 항공기도 수송능력이 뛰어난 대형기들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1998년에 도입된 기재로 평범한 B777-300일 수도 있지만

특별도장기를 많이 운영하는 항공사 중 하나인 'ANA'가 이 항공기를 특별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번에 탑승한 기재는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포켓몬 도장을 한 항공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약 3년 전에 탑승한 'Hello Kitty Jet'이후에 오랜만에 타는 특별도장기입니다.

 

(↓↓↓ 3년 전 'Hello Kitty Jet (BR160' 탑승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 ↓↓↓)

에바 항공 BR160 이코노미 탑승기 (201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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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light

좌석 구성은 프리미엄 클래스가 '2-3-2'배열, 이코노미 클래스가 '3-4-3'배열로 2클래스 구성입니다.

헤드레스트 커버에 피카추가 있는 귀여운 포켓몬 특별도장기입니다.

단순히 겉만 포켓몬으로 한 게 아니라 'Hello Kitty Jet'처럼 기내의 분위기나 승무원의 유니폼 그리고 종이컵 등

소소한 것들에 포켓몬이 등장하는 나름 재미가 있는 기내였습니다.

 

좌석 피치는 'ANA'의 대부분의 국내선에서 만날 수 있는 적당히 좁고 적당히 넓은 적당한 좌석입니다.

다만, 무려 493석의 이코노미 좌석을 도배한 데다가 이용객도 많아서 기내는 다소 갑갑한 느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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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ring

1시간 반 정도의 비행이지만 국내선이기에 제공되는 서비스는 음료 서비스뿐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ANA' 국내선에서 제공되는 사과주스를 애정 하기 때문에 크게 불만은 없습니다.

제공되는 음료를 담은 종이컵에도 포켓몬이 있어서 소소한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탑승 때는 생각 못했는데 기념으로 가지고 오는 것도 괜찮았겠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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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ival

Baggage Claim

1시간 35분의 비행 끝에 비가 오는 홋카이도 섬에 도착했습니다.

환승을 했지만 여전히 수하물에는 우선처리택이 붙어 있어서 짐은 빨리 찾을 수 있었습니다.

삿포로의 신치토세 공항인지 하코다테 공항인지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수하물을 찾기 위해 기다리고 있으면 초밥 모형이 돌 때가 있다고 들었는데

그게 전 삿포로의 신치토세 공항이라고 기억하고 있었는데 아니었던 건지 늘 하는 건 아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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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ting for Flight

- On Time : No, Delayed (09/10)

: Departure : No, 10mins Delayed (09/10)

: Arrival : No, 10mins Delayed (09/10)

* Reason : Unknown

- Seat Comfort

: ★★★★★★☆☆☆☆ (06/10)

- Ground Service

: ★★★★★☆☆☆☆☆ (05/10)

- Inflight Service

: ★★★★★★★☆☆☆ (07/10)

- Catering

: ★★★★★★☆☆☆☆ (06/10)

- Total (Detail : 6.6)

: ★★★★★★☆☆☆☆ (06/10)

 

※ Rating for Airport & Lounge

- Departure Airport [HND]

: ★★★★★★★★☆☆ (08/10)

- Arrival Airport [CTS]

: ★★★★★★★☆☆☆ (07/10)

- Lounge [HND Terminal2 ANA Lounge]

: ★★★★★★☆☆☆☆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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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Records of NH063

- 1st Visit to New Chitose Airport (CTS)

- 2nd Special Livery (Pokemon Livery) Fl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