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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일본공수 NH867 비즈니스 탑승기 (2015.07.30)
    Aviation/My Flight 2020. 3. 1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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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 2015.07.30 / HND -> GMP Flight Review

    HND -> GMP Route map by Openflights

    ※ Flight Info

    - Route : HND -> GMP (International)

    - Flight Length : 2h 17mins (Short-haul)

    - Airlines : All Nippon Airways ; a.k.a ANA (NH / ANA) - Japan [ Star Alliance / FSC ]

    - Flight Num : NH867

    - Boarding Gate : HND Terminal3 Gate 109

    - Aircraft : B777-300ER [JA735A]

    - Cabin Class : Business Class (C Cls)

    - Seat : 09A (Window & Aisle)

    - Reason : Travel

     

    ※ Flight Schedule

    - Date : 30.Jul.2015 (Thu)

    - Time of Departure : 20:00 (ETD) / 20:00 (ATD)

    - Departure Airport : Tokyo International Airport ; a.k.a Haneda Airport (HND / RJTT)

    - Time of Arrival : 22:20 (ETA) / 22:17 (ATD)

    - Arrival Airport : Gimpo International Airport (GMP / RKSS)

    - Time of Flight : 2h 20mins (ETF) / 2h 17mins (ATF)


    Before Flight ; International Connecting Path
    Before Flight ; HND Airport Trasit Bus Ticket

     

     

    전일본공수 NH556 이코노미 탑승기 (2015.07.30)

    [NH] 2015.07.30 / HKD -> HND Flight Review ※ Flight Info - Route : HKD -> HND (Domestic) - Flight Length : 1h 23mins (Short-haul) - Airlines : All Nippon Airways ; a.k.a ANA (NH / ANA) - Japan [ S..

    n-o-n.tistory.com

    Previously on! 'NH556'편을 타고 하코다테에서 하네다로 돌아왔습니다.

    하코다테 공항에서 체크인 당시 이미 이번 편의 보딩패스를 미리 받았고 더불어 큰 의미는 없지만 버스 티켓도 받아왔습니다.

    실제로 이게 있으나 없으나 무료인것도 같고 이용하는데 큰 무리는 없지만

    이 티켓이 있음으로써 하네다 공항의 그라운드에서 조금 더 수월하게 안내를 받는 것 같긴 합니다.

    일종의 국제선 환승객 임을 증명하는 서류 같은 느낌으로 사용된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많았던지라 급히 움직이지 않고 어슬렁어슬렁 터미널 간의 이동을 했는데

    시간이 애매해서 그런지 모든 진행 과정이 한산함 속에서 이루어져서 편하게 환승이 가능했습니다.


    Boarding Pass

    하코다테 공항에서 미리 받아온 보딩패스입니다.

    국내선에서 사용되는 보딩패스와 같은 포맷의 보딩패스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어떤 포맷이든 중요한 건 정보가 있는 바코드 부분이겠지만 아무래도 형태적으로 차이가 있다 보니

    환승 시에 새로 발급해주거나 국내선처럼 보안검사 통과 시에 약식의 2번째 보딩패스를 받을까? 하는 의문이 있었는데

    전혀 그런 것은 없이 이 보딩패스로 모든 것이 가능했습니다.

     

    그나저나 'Gimpo Airport'를 'Kimpo Airport'로 표기하는 것은 특이한 점 중 하나네요.


    FIDS

    ANA라운지에 있었던 FIDS라서 그런지 우연의 일치인지 모든 편이 스얼 멤버입니다.

    ANA라운지의 FIDS도 그랬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는데 하네다 공항의 FIDS는 한글도 지원합니다.

    이 점은 매우 편한 점 중 하나인데, 이렇게 해외에서 한글로 서비스가 되는 것을 보면 왠지 기분이 묘해집니다.

    물론, 일본은 우리나라의 최인접국 중 하나이니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죠.


    Lounge / HND Terminal3 ANA Lounge ; Entrance
    Lounge / HND Terminal3 ANA Lounge ; Lounge Area

    아무래도 정말 애매한 시간인지 라운지에도 이용객이 매우 적습니다.

    ANA의 라운지는 깨끗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데, 여기에 더해진 검정과 푸른색의 조합은 시크한 느낌도 가져다줍니다.

    항공기를 보기에도 나쁘지 않은 구조여서 휴대폰도 충전하고 간단히 음료를 마시며 시간을 보냈는데 편안했습니다.

    아마도 PP카드를 받지 않는 것이 라운지 입장의 허들을 올린 게 주요한 원인이 아닌가 싶네요.

    샤워를 할까 하다가도 2시간이 조금 넘는 짧은 비행이니 집에 가서 씻기로 하고 누들바에서 소바를 시켜 먹습니다.

    문득 드는 생각이지만 하네다 공항의 ANA라운지는 항상 올 때마다 만족스러운 라운지입니다.


    Boarding Gate ; HND Terminal3 Gate 109
    Aircraft / Boeing B777-300ER [JA735A]

    ※ Aircraft Info

    - Registration Num : JA735A

    - Serial Num : 34892 (Line Num : 571)

    - Type : B777-381ER

    - First Flight : 07.Jun.2006 (9.1 years)

    - Engines : 2 x GE GE90-115B

     

    제가 이 짧은 구간에 ANA를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이유는 다양한 국내선 네트워크와 기내 서비스와 케이터링의 질도 있지만

    이 짧은 구간에 장거리 기재인 'B777-300ER'이 들어오는 것도 주요합니다.

    물론 이건 제가 탑승을 하던 시기의 이야기고 지금은 하루 3편 전편 B787이 들어오기 때문에

    이 당시처럼 비즈니스 클래스의 의미가 있는 건 아니지만 (특히 스얼 골드 홀더라면) 어쨌든 이 시기엔 좋은 선택지였습니다.

    돌아와서 2006년에 도입된 기재로 보통은 유럽과 미주로 들어가는 기재로 무려 4클래스로 운영되는 기재입니다.


    Inflight

    계속해서 이 시기에 ANA의 비즈니스 클래스가 가지고 있던 이점들을 이야기하자면

    좌석이 스태거드 풀 플렛이라는 점과 가격적으로도 국적기 이코노미에 조금만 돈을 더 얹으면 되는 가격적 메리트

    앞서 언급한 거의 일본 전역으로 연결되는 국내선 네트워크와 훌륭한 기내 서비스, 케이터링 등 매우 합리적인 좌석이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기재가 'B787-8'이 들어오면서 조금 다른 이야기가 되었지만 말이죠.

     

    어쨌든, 장거리 기재였던 만큼 퍼스트 클래스도 장착되어 있었고

    비즈니스 클래스는 '1-2-1' 스태거드 좌석으로 제가 꼽는 최고의 스태거드 좌석이기도 합니다.

    기본적으로 아시아나의 '비즈니스 스마티움'은 스태거드라는 점을 제외하면 수납공간이나 여러 가지 면에서 아쉬운 점이 많은데

    'ANA'의 스태거드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은 아주 만족스러운 좌석입니다.

    사소한 디테일이 모여서 전혀 다른 좌석이라는 느낌을 주는데 이 좌석으로 장거리를 뛰어보고 싶은 게 제 작은 목표이기도 합니다.

     

    좌석 이야기는 이제 그만하고 탑승 당일 이야기를 조금 해보자면,

    좌석수가 52석으로 꽤 많은 좌석수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아주 저렴한 가격에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을 판매하고 있어서

    탑승 당일 비즈니스 클래스는 만석이었습니다.

    물론 스태거드나 헤링본, 리버스 헤링본, 최근에 나오는 스위트 형태의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들은

    만석의 여부가 쾌적함에 큰 차이를 만들지는 않지만 기내 분위기 전반이 조금 어수선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Catering ; Drink
    Catering ; Meal

    항공기가 이륙을 하여 순항고도에 접어들자 캐빈 크루분들이 서비스를 준비하십니다.

    짧은 비행이기는 하지만 메뉴에 선택지가 없기 때문에 아무래도 서비스 프로세스가 줄어서 그런지

    기내식 이전에 음료 서비스가 먼저 진행되었습니다.

    이후 기내식이 나오는데, 기내식의 메뉴는 한 달에 2번 바뀌며 당연히 인바운드 아웃바운드의 메뉴는 다릅니다.

    정리하면 매달 ANA가 이 노선에 4가지의 메뉴를 제공하고 있는 것인데

    늘 전채는 아주 훌륭한데 비해 메인은 다소 아쉬운 느낌으로 나옵니다.

    이게 재밌는 게 개인적으로 이건 거의 공식이라 항상 먹을 때마다 이 생각을 한다는 겁니다.

    하지만 이런 아쉬운 점을 다 상쇄할 만큼 음료 메뉴가 다양하고 질이 좋아서 늘 만족하고 있습니다.


    Baggage Claim

    기존에 예정된 시간보다 조금 일찍 김포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휴가철이 시작하기도 했고 비슷한 시간에 도쿄, 오사카, 베이징, 상해에서 오는 항공편이 몰려 있어서 공항이 꽤 붐볐습니다. 

    뭐 비슷한 이유 때문인지 수하물 로드까지도 평소보다 조금 더 걸린 것 같은데

    그럼에도 수하물을 우선 처리해주기 때문에 평소보다 조금 더 걸렸다 뿐이지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습니다.


    ※ Rating for Flight

    - On Time : Yes (10/10)

    : Departure : Yes (10/10)

    : Arrival : Yes, 3mins Early (10/10)

    - Seat Comfort

    : ★ (10/10)

    - Ground Service

    ☆ (07/10)

    - Inflight Service

    ☆ (09/10)

    - Catering

    ☆ (08/10)

    - Total (Detail : 8.8)

    ☆ (08/10)

     

    ※ Rating for Airport & Lounge

    - Departure Airport [HND]

    ☆ (08/10)

    - Arrival Airport [GMP]

    ☆ (05/10)

    - Lounge [HND Terminal3 ANA Lounge]

    ☆ (09/10)


    Personal Records of NH867

    더보기

    - 10th All Nippon Airways ; a.k.a ANA (NH) Flight

    - 10th Visit to Tokyo International Airport ; a.k.a Haneda Airport (H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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