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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엣젯 에어 VJ174 이코노미 탑승기 (2015.01.13)
    Aviation/My Flight 2020. 1. 13. 02:10

    [VJ] 2015.01.13 / SGN -> HAN Flight Review

    SGN -> HAN Route map by Openflights

    ※ Flight Info

    - Route : SGN -> HAN (Domestic)

    - Flight Length : 2h 00mins (Short-haul)

    - Airlines : VietJet Air (VJ / VJC) - Vietnam [ LCC ]

    - Flight Num : VJ174

    - Boarding Gate : SGN Domestic Terminal Gate 7

    - Aircraft : A320-200 [VN-A699]

    - Cabin Class : Economy Class (Y Cls)

    - Seat : 05C (Aisle) -> 05B (Middle)

    - Reason : Travel

     

    ※ Flight Schedule

    - Date : 13.Jan.2015 (Tue)

    - Time of Departure : 14:00 (ETD) / 15:10 (ATD)

    - Departure Airport : Tan Son Nhat International Airport (SGN / VVTS)

    - Time of Arrival : 16:05 (ETA) / 17:10 (ATA)

    - Arrival Airport : Noibai International Airport (HAN / VVNB)

    - Time of Flight : 2h 05mins (ETF) / 2h 00mins (ETA)


    Before Flight ; My Baggage
    Before Flight ; Entrance of SGN Domestic Terminal
    Before Flight ; SGN Airport Control Tower

    호치민 여행을 마치고 다시 하노이로 돌아가기 위해서 공항으로 왔습니다.

    (드디어 이번 베트남 여행의 마지막 국내선 여정입니다.)

    베트남에서 가장 큰 공항의 국내선 청사는 공항의 규모만큼 큽니다만 다소 낙후된 느낌이었습니다.

    빠르게 발전하는 베트남의 경제적으로 가장 중요한 도시이자 그 관문으로써 이용객도 많은데 이렇게 노후되었다 보니

    베트남 정부도 신공항을 건설을 생각하고 있는 듯합니다.

    뭐 어쨌든 이 공항은 보안을 위해서 탑승객 외에는 아예 내부로 입장 불가능한 시스템입니다.

    이 말인즉 한번 들어가면 나가기 쉽지 않다는(귀찮아지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날씨도 좋고 시간도 좀 남아서 바로 들어가지 않고 밖을 좀 돌아보다가 터미널로 들어갔습니다.


    Check-in Counter
    Boarding Pass

    체크인 카운터는 이용객이 많은 만큼 열려있는 숫자도 많아서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다만... 왜 14:00 (오후 2시) 항공편을 샀는데 왜 또 보딩 타임은 14:10 인 거니? (손에 가린 건 함정...)

    다낭에서 이미 겪었던 일이라서 그냥 체념하고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점심이나 먹자 하고 에어 사이드로 들어갑니다.

    비엣젯 에어가 당시만 해도 운영한 지 3년 정도 된 신생 항공사였고 기재의 숫자에 여유도 없어서

    제가 탑승한 3편 중 2편이 한 시간 이상 딜레이 되었고, 일행은 국제선 편까지 5편 중 1편 빼고 다 딜레이 되었으니

    정시성은 최악 수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과연 2020년 지금은 어떨까요?)


    FIDS
    Airside

    제가 애정 하는 아날로그 플립 방식의 FIDS입니다. 다만 표시되고 있는 항공편이 모두 베트남 항공이네요.

    보안검색을 마치고 에어 사이드로 들어오니 정말 넓은 대합실이 나옵니다.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하고 보딩을 기다립니다. (이후에 이 대합실이 꽉 찬 건 안 비밀입니다.)


    Lounge - N/A


    Boarding Gate ; SGN Domestic Terminal Gate 7
    Aircraft / Airbus A320-200 [VN-A699] ; at SGN Airport
    Aircraft / Airbus A320-200 [VN-A699] ; at HAN Airport

    ※ Aircraft Info

    - Registration Num : VN-A699

    - Serial Num : 4193

    - Type : A320-214

    - First Flight : 14.Jan.2010 (5.0 years)

    - Engines : 2 x CFMI CFM56-5B4/P

     

    비엣젯 에어는 탑승 당시에는 'A320-200' 단일 기재로 기단을 구성하고 있었고

    이 기재도 당연 'A320-200'로 그리스의 올림픽 에어(Olympic Air)에서 온 기재입니다.

    딜레이의 원인은 연결 편 관계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지금 기단이 66대까지 늘어났고

    추가로 주문을 걸어둔 것이 300대가 넘기 때문에 연결 편 관련 딜레이는 해결이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러고 보니 엔진의 카울이 다 찌그러져 있는 게 관리를 하는 거니..?


    Inflight ; Legroom
    Inflight ; Overhead Signboard

    좌석 구성은 마찬가지로 이코노미 클래스 '3-3' 열 모노 클래스입니다.

    시트는 이전 'HAN -> DAD' 구간인 'VJ515' 편과 같은 슬림 시트로 딱딱하고 좁은 시트였습니다.

    발권 당시 조금 꼼수를 부려 '3-3' 열의 창가와 복도를 지정하고 미들을 비워서 시트 배정이 후 순위로 밀리도록 유도했는데

    보기 좋게 예상이 빗나가서 기존의 탑승객에게 양해를 구하고 제가 미들 시트인 '05B' 옮겨서 앉았습니다.

    (굳이 안 옮기고 그냥 갔어도 됐는데 왜 옮겼나 지금 생각해보니 모르겠네요... ㅇ _ ㅇ?)


    Catering - N/A


    Arrival ; Passenger Boarding Bridge
    Arrvial ; L1 Door
    Baggage Claim

    2시간의 비행 끝에 하노이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수하물과 관련해서는 혼자 여행했다면 전혀 불편할 게 없을 만큼 제 짐은 이번에도 빨리 처리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 일행의 짐은 항상 늦게 처리되었다는 것이겠죠. (정말 기준은 수하물의 크기인 걸까요?)


    ※ Rating for Flight

    - On Time : No, Delayed (03/10)

    : Departure : No, 1h 10mins Delayed (03/10)

    : Arrival : No, 1h 05mins Delayed (03/10)

    * Reason : Aircraft Connection

    - Seat Comfort

    : ★☆ (04/10)

    - Ground Service

    ☆ (03/10)

    - Inflight Service

    ☆ (04/10)

    - Catering

    ☆ (03/10 ; No Catering)

    - Total (Detail : 3.4)

    ☆ (03/10)

     

    ※ Rating for Airport & Lounge

    - Departure Airport [SGN]

    ☆ (04/10)

    - Arrival Airport [HAN]

    ☆ (05/10)

    - Lounge

    : N/A


    Personal Records of VJ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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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5th F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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