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미얀마 항공 Y5102 이코노미 탑승기 (2016.01.08)

[Y5] 2016.01.08 / MDL -> HEH Flight Review

MDL -> HEH Route map by Openflights

※ Flight Info

- Route : MDL -> HEH (Domestic)

- Flight Length : 29mins (Short-haul)

- Airlines : Golden Myanmar Airlines (Y5 / GMR) - Myanmar [ Regional ]

- Flight Num : Y5102

- Boarding Gate : MDL Airport Gate 6 (Remote)

- Aircraft : ATR72-600 [XY-AJM]

- Cabin Class : Economy Class (Y Cls)

- Seat : 17C (Aisle)

- Reason : Travel

 

※ Flight Schedule

- Date : 08.Jan.2016 (Fri)

- Time of Departure : 08:20 (ETD) / 08:20 (ATD)

- Departure Airport : Mandalay International Airport (MDL / VYMD)

- Time of Arrival : 08:50 (ETA) / 08:49 (ATA)

- Arrival Airport : Heho Airport (HEH / VYHH)

- Time of Flight : 30mins (ETF) / 29mins (A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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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Flight ; Way to the Airport

Before Flight ; Entrance of MDL Airport

시내에서 만달레이 국제공항까지 거리가 조금 있어서 해가 뜨기도 전에 호텔을 나섰습니다.

공항으로 가는 길에 군대 장성이나 국가 중요 인사의 차량이 우리 가족이 탄 택시 앞을 달리고 있었는데

톨게이트에서 요금도 내지 않는 프리 패스에 경찰과 군인할 것 없이 모두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며 온 가족이 신기해했습니다.

(부모님은 우리나라 군사 정권시절도 비슷했을 것이라는 추측을 하시기도 했는데...)

미얀마의 2015년 총선에서 '아웅산 수 치'여사를 필두로 한 미얀마의 민주국민동맹이 집권 여당이 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이라서 이런 일이 있었던 것인지 그런건 별 의미가 없이 여전히 군부가 막강한지는 알 길이 없었습니다.

 

일출을 보며 공항으로 달려갔고 교통 정체가 전혀 없었던 관계상 여유롭게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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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in Counter

Boarding Pass

만달레이 국제공항은 미얀마 제2의 공항답게 이른 시간이지만 생각보다 이용객이 많습니다.

체크인 카운터에 가니 짧지만 줄이 있었고 약간의 기다림 후 체크인이 진행했습니다.

이번에도 이전의 'NYU -> MDL'구간의 탑승처럼 수기로 만들어지는 보딩패스를 받았습니다.

그래도 이번에는 스탬프를 활용해서 조금 더 깔끔하게 만들어졌지만 아날로그 느낌이 물씬 나는 보딩패스입니다.

 

(↓↓↓ 'NYU -> MDL'구간의 아시안 윙스 항공의 탑승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 ↓↓↓)

아시안 윙스 항공 YJ891 이코노미 탑승기 (201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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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DS

미얀마 여행 중 국내선 탑승을 하면서 양곤 국제공항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제대로 된 FIDS를 볼 수 있었습니다.

양곤 국제공항의 노후화 된 국내선 터미널에 비해서 만달레이 국제공항은 단일 터미널에 현대화되어 있어서

국내선 탑승 중 이용한 공항 중에서는 가장 시설이 좋았고 깨끗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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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nge - 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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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craft / ATR72-600 [XY-AJM]

※ Aircraft Info

- Registration Num : XY-AJM

- Serial Num : 1148

- Type : ATR72-600

- First Flight : 30.Apr.2014 (1.8 years)

- Engines : 2 x PWC PW127M

 

보딩이 시작되고 항공기로 갑니다.

이번 탑승은 저의 첫 'ATR72-600' 탑승으로 'Alc'에서 리스된 2년도 되지 않은 새 비행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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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light

좌석 구성은 소형 터보프롭기 스탠다드인 '2-2'열에 이코노미 모노 클래스입니다.

좌석 간 피치도 평범해서 이전에 탑승한 'Air KBZ'나 'Asian Wings Airlines'의 피치와 비슷했습니다.

아마도 미얀마의 항공사들이 어느 정도 비슷한 스펙으로 좌석 구성을 하고 있는 게 아닌가 추측했습니다.

 

2년도 안 된 새 기재여서 좌석의 상태나 기내의 인테리어등이 최신의 것이었다는 것만 제외하면

탑승했던 다른 항공사들도 나름 잘 관리되고 있어서 기재 정보를 알아보기 전엔 이렇게 새 비행기인지 몰랐습니다.

탑승률은 이번에도 그리 높지 않아서 50~60% 정도였고 이번에도 현지인보다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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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ring

이륙부터 착륙까지 30분이 예정된 초단거리 구간이었음에도 간단한 기내 서비스가 있었습니다.

무려 물 한잔과 사탕이었는데 1시간여의 국내선에서 아무것도 제공하지 않는 항공사가 허다한 세상에서 매우 인상적입니다.

 

역시 미얀마에서 항공 산업은 특권계층과 외국인 여행객을 위한 산업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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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ival

Baggage Claim

인레 호수로 유명한 헤호 공항에 예정된 비행시간보다 1분을 단축하여 도착했습니다.

헤호 공항 또한 작고 노후화된 공항으로 우리 가족이 최첨단 수동이라고 불리는 방식으로 수하물을 처리합니다.

이게 시간이 조금 걸리는 것처럼 느껴지기는 하지만 일행의 수하물을 모아서 정성껏 가져다준다는 점에서

수하물 벨트에 던져지는 것보다는 인간미도 있고 따뜻한 느낌도 있어서 개인적으로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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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ting for Flight

- On Time : Yes (10/10)

: Departure : Yes (10/10)

: Arrival : Yes, 1min Early (10/10)

- Seat Comfort

: ★★★★★★☆☆☆☆ (06/10)

- Ground Service

: ★★★☆☆☆☆☆☆☆ (04/10)

- Inflight Service

: ★★★★★★☆☆☆☆ (06/10)

- Catering

: ★★★★★★★★☆☆ (08/10)

- Total (Detail : 6.8)

: ★★★★★★☆☆☆☆ (06/10)

 

※ Rating for Airport & Lounge

- Departure Airport [MDL]

: ★★★★★☆☆☆☆☆ (05/10)

- Arrival Airport [HEH]

: ★★★☆☆☆☆☆☆☆ (03/10)

- Lounge

: 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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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Record of Y5102

- 125th Flight

- 1st Golden Myanmar Airlines (Y5) Flight

- 1st Visit to Heho Airport (HEH)

- 1st ATR72-600 (AT76) Flight

- Renew The Shortest Flight (Time) : MDL -> HEH (29mi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