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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 항공 KE1108 이코노미 탑승기 (2015.07.03)
    Aviation/My Flight 2020. 1. 2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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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 2015.07.03 / PUS -> GMP Flight Review

    PUS -> GMP Route map by Openflights

    ※ Flight Info

    - Route : PUS -> GMP (Domestic)

    - Flight Length : 1h 00mins (Short-haul)

    - Airlines : Korean Air (KE / KAL) - Korea.Rep [ SkyTeam / FSC ]

    - Flight Num : KE1108

    - Boarding Gate : PUS Domestic Terminal Gate 31

    - Aircraft : B737-900 [HL7569]

    - Cabin Class : Economy Class (Y Cls)

    - Seat : 39A (Window) - Emergency Seat

    - Reason : Private

     

    ※ Flight Schedule

    - Date : 03.Jul.2015 (Fri)

    - Time of Departure : 11:30 (ETD) / 11:30 (ATD)

    - Departure Airport : Gimhae International Airport (PUS / RKPK)

    - Time of Arrival : 12:25 (ETA) / 12:30 (ATA)

    - Arrival Airport : Gimpo International Airport (GMP / RKSS)

    - Time of Flight : 55mins (ETF) / 1h 00mins (ATF)


    Before Flight
    Airport Bus Stop

    최근 공항으로 가는 길은 항상 지하철을 이용했던 지라 공항버스를 탈 일이 없었는데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오랜만에 공항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갑니다.

    (주의!! 시간표는 2020년 1월 현재 기준 무려 4년 반 전의 데이터이니 믿지 말도록 합시다!)

    문제는 편안하게 가려고 탄 이 공항 버스 탑승이 오전 10시라는 애매한 시간에도 불구하고 교통정체로

    하나도 편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 중 마음이 가장 편안치 않았습니다.)

    공항을 가는 내내 시계를 보며 불안에 떨었는데... 물론 약간의 페널티를 물고 표를 바꾸면 될 일이었지만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일이 있었던 관계상 괜한 짓을 한 꼴이 돼버릴 뻔했습니다.

    다행히도 공항버스는 늦지 않게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Check-in Counter
    Boarding Pass

    2013년 싱가폴을 다녀올 때 탑승한 이후 2년 만에 탑승하는 대한 항공입니다.

    당시 땅콩 때문에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던지라 이미지가 많이 실추된 상황이었습니다. (지금은 스카이패스... 부들부들)

    이미지가 실추했음에도 대한 항공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플래그 캐리어이자

    'SkyTeam' 창립 회원으로 여러모로 무시하기 힘든 항공사임은 변함이 없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의 탑승 횟수와 마일리지 등등의 이유로 다소 무식하게 에어 부산 코드셰어 편을 이용하고 있는 와중에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과 저에게 딱 맞는 스케줄 덕에 오랜만에 대한 항공을 선택했습니다.

     

    발권을 할 때 늘 하는 이야기는 '좌석은 줄 수 있는 가장 앞으로 주세요.'인데

    국내선에도 비즈니스석(프레스티지 클래스)을 운영하는 대한 항공에겐 무의미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이코노미의 앞쪽도 최소 모닝캄 이상에게만 배정하는 것 같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이번에는 비상구석을 배정해 주셨네요.


    FIDS

    대부분 제주도로 가는 항공편이고 그 외는 전부 김포입니다.

    특히 김포는 30분 간격으로 대한 항공과 에어 부산이 번갈아 뜨고 있습니다.


    Lounge - N/A


    Aircraft / Boeing B737-900 [HL7569] ; at PUS Airport
    Aircraft / Boeing B737-900 [HL7569] ; Engine

    ※ Aircraft

    - Registration Num : HL7569

    - Serial Num : 29987 [Line Num : 999]

    - Type : B737-9B5

    - First Flight : 29.Oct.2001 (13.9 years)

    - Engines : 2 x CFMI CMF56-7B27

     

    13년이 된 'B737-900'입니다.

    신기한 건 대한 항공에서 운영하다가 중국의 'Okay Airways (오케이 항공)' 보냈다가 다시 온 기재입니다.


    Inflight ; Seat
    Inflight ; Legroom

    비상구석의 위엄을 보여주네요.

    엄청난 피치를 자랑하지만 비상구의 특성상 창가의 팔걸이가 다소 불편한 것이 옥에 티입니다.

     

    좌석 배열은 프레스티지가 '2-2'에 이코노미 '3-3' 구성입니다.

    기내 분위기는 늘 타던 에어 부산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는데 굳이 표현을 하자면,

    에어 부산은 가족 단위 탑승객이 많고 약간 캐주얼한 분위기라면 대한 항공은 비즈니스 승객이 많은 느낌이었습니다.

    이런 것을 보면 확실히 대한 항공이 상용 고객의 수요가 더 많은 듯합니다.

     

    이번에 대한 항공을 발권하면서 대한 항공이 생각보다 운임이 저렴하단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에어 부산이 무조건 쌀 거라는 생각은 접어두고 2개의 항공사를 꼭 비교해보세요!

    (저는... 아시아나의 노예라서 에어 부산 코드셰어 편을 풀페어로 타고 다니는 횟수가 더 많겠지만...)


    Catering

    순항 고도에 접어들자 유일한 기내 서비스인 음료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대한 항공이 에어 부산보다 훨씬 다양한 음료를 제공하고 있지만 정작 받은 음료는 오렌지 주스입니다.

    테이블을 쓰려고 보니 오랫동안 안 썼는지 더럽고 좌석에서 잘 빠지지도 않아서 그냥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기내 청결도가 그리 좋지 못하네요.

     

    짧은 비행을 마치고 김포 공항에 도착했고 리모트 램프에 배정되었습니다.


    Baggage Claim - N/A


    ※ Rating for Flight

    - On Time : No, Delayed (09/10)

    : Departure : Yes (10/10)

    : Arrival : No, 5mins Delayed (09/10)

    * Reason : Unknown

    - Seat Comfort

    ★☆☆ (07/10)

    - Ground Service

    ☆ (07/10)

    - Inflight Service

    ☆ (05/10)

    - Catering

    ☆ (05/10)

    - Total (Detail : 6.6)

    ☆ (06/10)

     

    ※ Rating for Airport & Lounge

    - Departure Airport [PUS]

    : ★☆ (06/10)

    - Arrival Airport [GMP]

    ☆ (05/10)

    - Lounge

    : N/A


    Personal Records of KE1108

    더보기

    - 15th Korean Air (KE) Flight

    - 1st Boeing B737-900 (B739) F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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