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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 부산 BX8817 이코노미 탑승기 (2015.11.09)
    Aviation/My Flight 2020. 5. 2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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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X] 2015.11.09 / GMP -> PUS Flight Review

    GMP -> PUS Route map by Openflights

    ※ Flight Info

    - Route : GMP -> PUS (Domestic)

    - Flight Length : 1h 02mins (Short-haul)

    - Airlines : Air Busan (BX / ABL) - Korea.Rep [ LCC ]

    - Flight Num : BX8817 (Codeshare : OZ8817)

    - Boarding Gate : GMP Domestic Terminal Gate 13 (Remote)

    - Aircraft : B737-400 [HL7513]

    - Cabin Class : Economy Class (Y Cls)

    - Seat : 01A (Window)

    - Reason : Private

     

    ※ Flight Schedule

    - Date : 09.Nov.2015 (Mon)

    - Time of Departure : 14:30 (ETD) / 14:33 (ATD)

    - Departure Airport : Gimpo International Airport (GMP / RKSS)

    - Time of Arrival : 15:25 (ETA) / 15:35 (ATA)

    - Arrival Airport : Gimhae International Airport (PUS / RKPK)

    - Time of Flight : 55mins (ETF) / 1h 02mins (ATF)


    Before Flight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잠시 부산으로 갑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9호선은 저에게 공항으로 가는 가장 좋은 발입니다.


    Boarding Pass
    Airport Security

    특별한 날도 아닌데 공항에 이용객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물론 저는 우수회원 카운터를 이용했기때문에 체크인에 그리 시간이 오래 걸리진 않았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뭔가 기록이 되어있는지? 아니면 선호 좌석으로 미리 지정이 되어있는 것인지?

    체크인 카운터의 스탭분이 '자리는 앞으로 드릴까요?'라는 기분 좋은 질문을 하십니다.

    그러면 저도 '주실 수 있는 가장 앞으로 주세요.' 라고 답변하는데 보통 이러면 5열을 넘지 않습니다.

    이번 탑승에서는 '1A'를 받았습니다.

     

    여유 있게 공항에 도착한 게 아니라서 서둘러 보안검색을 통과하려 하는데

    여기에도 무슨 날인지 이용객들로 바글바글한데 체감으로는 명절 때보다 더 많은 것 같았습니다.


    FIDS
    Airside

    이번에도 잊지 않고 FIDS를 찍어봤는데 문득... 이 좁은 나라에 무슨 항공사가 이렇게 많아?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쨌든 여유를 거의 안 두고 공항에 도착했기 때문에 보안 검색대를 통과했을 때엔 이미 보딩이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리뷰를 쓸 열정으로 뭔가 처음 보는 무언가를 찍고 게이트로 갔는데...

    이게 알고 보니 자기네들(김포공항) 자랑이었네요.


    Lounge - N/A


    Aircraft / Boeing B737-400 [HL7513]

    ※ Aircraft Info

    - Registration Num : HL7513

    - Serial Num : 25776 (Line Num : 2860)

    - Type : B737-48E

    - First Flight : 20.Feb.1997 (18.7 years)

    - Engines : 2 x CFMI CFM56-3C1

     

    김포 공항의 13번 게이트는 리모트 게이트로 버스를 타고 항공기로 이동합니다.

    리모트 보딩의 장점은 항공기 사진을 찍기가 좋다이고 단점은 불편하다는 것이겠지요.

    뭐 날씨가 아주 춥지도 덥지도 비가 오지도 않았으니 크게 문제 될 건 없지만

    저는 리모트 보딩을 그리 선호하지 않습니다. 특히! 우선 탑승 권한이 있을 때는 혐오하는 수준입니다.

     

    쓸 때 없는 소리는 그만하고 이 기재는 무려 18년이 넘은 기재로 아시아나에서 전출되어 온 기재입니다.

    글을 쓰고 있는 현재에는 'Gran Colombia de Aviacion (그란 콜롬비아 항공)'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6년에 에어 부산이 스토어 시켰는데 2018년에 'HK-5288'이란 등록번호를 새로 받아 하늘을 날고 있네요.


    Inflight ; Legroom
    Inflight ; Window

    좌석 구성은 '3-3'열 이코노미 모노 클래스 구성입니다.

     

    그리고 제가 이번 탑승에 앉은 1열 좌석은 넓은 레그룸을 자랑합니다.

    이 1열의 좌석 같은 경우 좌석의 폭만 빼면 사실상 리클라인 비즈니스 클래스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물론 과장이 조금 들어간 이야기이지만 이코노미에 국한했을 때 최고의 좌석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Catering

    항공기가 이륙을 하고 1시간여의 짧은 비행을 시작합니다.

    순항 고도에 오르고 기내 서비스가 시작되는데 아시다시피 기내 서비스는 음료 서비스가 다입니다.

    종류는 '물', '커피', '오렌지 주스' 가 있는데 이전에 커피를 마셔보니 영 맛이 제 취향이 아니어서 다시 주스로 돌아왔습니다.


    Baggage Claim

    짧은 비행 끝에 김해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가장 앞 열에 앉아 있었기 때문에 항공기에서 빨리 내릴 수 있었지만 수하물을 찾아야 해서 큰 의미는 없습니다.

    그리고 늘 느끼는 것이 있는데 수하물 우선 처리 택은 항상 붙는데 처리는 다소 애매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선 처리 택이 붙어있어서 빨리 수하물이 나오는 거 같긴 한데

    현실은 우선 처리 택이 붙지 않은 수하물이 제 수하물 보다 일찍 나오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물론 15개 안에는 보통 나오기 때문에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제대로 작동하는 건 절대 아닌 것 같습니다.

     

    PS. 2020년 현재는 2019년 하반기부터 아시아나 항공의 우수회원에게 부여되던 몇 가지 혜택을 모두 없애버렸습니다.

         따라서 수하물 우선 처리도 적용되지 않습니다.


    ※ Rating for Flight

    - On Time : No, Delayed (09/10)

    : Departure : No, 3mins Delayed (09/10)

    : Arrival : No, 10mins Delayed (09/10)

    * Reason : Unknown

    - Seat Comfort

    : ★ (06/10)

    - Ground Service

     (07/10)

    - Inflight Service

    ☆ (06/10)

    - Catering

    ☆ (05/10)

    - Total (Detail : 6.6)

    ☆ (06/10)

     

    ※ Rating for Airport & Lounge

    - Departure Airport [GMP]

    ☆ (05/10)

    - Arrival Airport [PUS]

    ☆ (04/10)

    - Lounge

    : N/A


    Personal Records of BX8817

    더보기

    - 60th Visit to Gimhae International Airport (P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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