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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일본공수 NH998 이코노미 탑승기 (2015.02.25)
    Aviation/My Flight 2020. 1. 1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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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 2015.02.25 / TAK -> HND Flight Review

    TAK -> HND Route map by Openflights

    ※ Flight Info

    - Route : TAK -> HND (Domestic)

    - Flight Length : 1h 15mins (Short-haul)

    - Airlines : All Nippon Airways ; a.k.a ANA (NH / ANA) - Japan [ Star Alliance / FSC ]

    - Flight Num : NH998

    - Boarding Gate : TAK Airport Gate 2A

    - Aircraft : B737-800 [JA56AN]

    - Cabin Class : Economy Class (Y Cls)

    - Seat : 10K (Window)

    - Reason : Travel

     

    ※ Flight Schedule

    - Date : 25.Feb.2015 (Wed)

    - Time of Departure : 16:00 (ETD) / 16:00 (ETA)

    - Departure Airport : Takamatsu Airport (TAK / RJOT)

    - Time of Arrival : 17:20 (ETA) / 17:15 (ATA)

    - Arrival Airport : Tokyo International Airport ; a.k.a Haneda Airport (HND / RJTT)

    - Time of Flight : 1h 20mins (ETF) / 1h 15mins (ATF)


    Before Flight ; Airport Bus
    Before Flight ; Entrance of TAK Airport

    다카마츠에서의 여행을 마치고 다카마츠를 떠나기 위해서 공항으로 돌아왔습니다.

    살인적인 택시비로 유명한 일본이기에 공항버스가 시내에서 공항으로 가는 사실상 유일한 대중교통입니다.

    때문에 필요 이상으로 일찍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대략... 한 시간 반 정도 전에;;;)

    국내선 탑승 절차는 한국이나 일본이나 비슷해서 간단한지라 시간이 많이 남았습니다.


    Check-in Counter
    Boarding Pass

    이용객이 그리 많은 공항은 아녔습니다만, 그렇다고 우리나라 여수 공항 같은 곳을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적당하게 기다려서 큰 문제없이 체크인을 완료하고 보딩패스를 받았습니다.

    우리나라의 국내선을 탑승할 때 받는 보딩패스에 비하면 이건 조금 더 정감 가는 스타일의 보딩패스입니다.

    종이의 재질도 훨씬 낫기도 하고 보기에도 훨씬 좋습니다.

    디자인에 대한 개인적인 감상은 기차표의 확대 버전 같다는 것입니다.

    어쨌든, 이 보딩패스가 다는 아니고 보안검색을 통과하면서 영수증 같은 보딩패스를 하나 더 받습니다.

    이 시스템은 이후에도 왜 필요한지 이해가 안 되지만 어쨌든 그런 시스템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FIDS
    TAK Airport Observation Deck

    공항의 FIDS는 전부 이런 조그마한 것들이었는데, 아무래도 항공편이 적기 때문에 그런 듯합니다.

    사실 국내의 공항들처럼 FIDS의 크기가 커봐야 표기되는 정보는 작은 상황에서 괜히 공간만 차지하는 것에 비하면

    이런 형태가 훨씬 합리적이라는 생각도 지금에 와서는 들기도 하네요.

     

    일본의 공항에는 대부분 비행기와 공항 전경을 보기 좋은 전망대가 항상 있습니다.

    다카마쓰 공항에도 3층에 이런 전망대가 있고 전망대에서 이착륙하는 항공기와 램프에 주기한 항공기들을 볼 수 있습니다.

    항공기의 이착륙이 많은 공항은 아닌지라 비어있는 활주로를 바라보는 게 대부분이지만

    한적하니 조용하고 좋아서 저도 30분가량 이 곳에서 시간을 보내고 탑승하러 갔습니다.


    Lounge - N/A


    Boarding Gate ; TAK Airport Gate 2A
    Aircraft / Boeing B737-800 [JA56AN] ; at TAK Airport
    Loading Baggages
    Aircraft / Boeing B737-800 [JA56AN] ; at HND Airport

    ※ Aircraft Info

    - Registration Num : JA56AN

    - Serial Num : 33893 (Line Num : 2926)

    - Type : B737-881

    - First Flight : 02.Jun.2009 (5.6 years)

    - Engines : 2 x CFMI CFM56-7B24

     

    ANA의 자회사 중 하나였던 'Air Nippon-ANK'에서 발주해서 사용하던 기재가

    ANA가 많은 자회사들을 정리하고 'ANA'와 'ANA Wing'로 재편 과정에서 ANA로 넘어온 기재입니다.


    Inflight ; Legroom
    Inflight ; Cabin

    좌석은 협동체 스탠다드인 프리미엄 클래스 '2-2'열에 이코노미 '3-3'열의 2클래스 구성입니다.

    다카마쓰로 올 때는 광동체로 왔기 때문에 공기 수송에 가까웠지만 기재가 작아지니 만석입니다.

    특히 시간도 출장객들에게 딱 맞는 시간이어서 그런지 대부분 비즈니스맨들이었습니다.

    덕분에 기내 분위기는 차분하다 못해 조용했습니다.

    외국인 여행객들이 많이 오는 도시는 아니고 한국으로 가는 직항로가 있어서 그런지

    한국 사람은 단 한 명도 보지 못하였고, 외국인도 마주칠 수 없었습니다.

     

    좌석 피치는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단적으로 다카마쓰로 올 때 탑승했던 'B787'보다 좌석 간 피치는 더 넓었습니다.


    Catering

    ANA의 국내선은 한국의 것과 마찬가지로 음료 서비스가 유일한 기내 서비스입니다.

    그리고 이전 편에서 맛있게 먹었던 사과주스를 다시 한 잔 받아 들었습니다.


    Baggage Claim ; Information
    Baggage Claim

    기존에 예정된 시간보다 5분 일찍 하네다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탑승객의 대부분이 서류 가방을 든 비즈니스맨들이어서 위탁 수하물이 많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수하물을 빨리 받을 수 있었습니다.


    ※ Rating for Flight

    - On Time : Yes (10/10)

    : Departure : Yes (10/10)

    : Arrival : Yes, 5mins Early (10/10)

    - Seat Comfort

    : ★☆ (07/10)

    - Ground Service

    ☆ (07/10)

    - Inflight Service

    ☆ (07/10)

    - Catering

    ☆ (06/10)

    - Total (Detail : 7.4)

    ☆ (07/10)

     

    ※ Rating for Airport & Lounge

    - Departure Airport [TAK]

    ☆ (06/10)

    - Arrival Airport [HND]

    ☆ (06/10)

    - Lounge

    : N/A


    Personal Records of NH998

    더보기

    - 50th Domestic Flight

    - 80th Economy Class Flight

    - 5th All Nippon Airways ; a.k.a ANA (NH) Flight

    - 5th Visit to Tokyo International Airport ; a.k.a Haneda Airport (H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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