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부산 BX8828 이코노미 탑승기 (2015.06.19)

[BX] 2015.06.19 / PUS -> GMP Flight Review

PUS -> GMP Route map by Openflights

※ Flight Info

- Route : PUS -> GMP (Domestic)

- Flight Length : 1h 00mins (Short-haul)

- Airlines : Air Busan (BX / ABL) - Korea.Rep [ LCC ]

- Flight Num : BX8828 (Codeshare : OZ8828)

- Boarding Gate : PUS Domestic Terminal Gate 32

- Aircraft : A321-200 [HL7712]

- Cabin Class : Economy Class (Y Cls)

- Seat : 04F (Window)

- Reason : Private

 

※ Flight Schedule

- Date : 19.Jun.2015 (Fri)

- Time of Departure : 21:00 (ETD) / 21:20 (ATD)

- Departure Airport : Gimhae International Airport (PUS / RKPK)

- Time of Arrival : 21:55 (ETA) / 22:20 (ATA)

- Arrival Airport : Gimpo International Airport (GMP / RKSS)

- Time of Flight : 55mins (ETF) / 1h 00mins (A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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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Flight

최근 퇴근시간대에 공항에 가는 경우가 많아서 지하철을 타고 공항으로 가곤 했는데

9시 비행 기였던 데다 몸 상태도 좋지 않아서 부모님께서 공항에 데려다주셨다.

(보통도 시간이 있다면 부모님이 날 공항에 데려다주셨으니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덕분에 엄청나게 일찍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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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in Counter

Boarding Pass

다시 받아 들었습니다. 영수증+탑승권 (정이 안 간다... 정이 안가...)

'BX8828'이 김해 공항 국내선의 마지막 편인 관계상 공항은 한산합니다.

체크인 카운터에도 사람이 거의 없어서 빨리 체크인이 가능했습니다.

발권하면서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주실 수 있는 가장 앞좌석으로 주세요.' 인데,

이렇게 요청을 하면 생각보다 앞쪽으로 잘 배정해주십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4번째 열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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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DS

2편밖에 남지 않은 FIDS입니다.

메르스가 한창 기승을 부릴 때라 그런지 공항의 분위기도 다소 무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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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nge -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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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rding Gate ; GMP Domestic Terminal Gate 32

Delay Notice

Aircraft / Airbus A321-200 [HL7712]

※ Aircraft Info

- Registration Num : HL7712

- Serial Num : 1670

- Type : A321-231

- First Flight : 24.Jan.2002 (13.5 years)

- Engines : 2 x IAE V2533-A5

 

에어 부산의 에어버스 기단으로의 재편에 일환으로 들어온 'A321-200'입니다.

아시아나 항공이 2002년에 도입한 기재로 2009년 잠깐 터키의 스카이 항공(Sky Airlines)에 전출되었다가

2011년에 다시 아시아나로 돌아왔다가 2014년에 에어 부산으로 전출된 기재입니다.

 

에어 부산이 어느 순간 딜레이가 꽤 늘어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은 대부분 5~10분 정도의 짧은 딜레이지만 가끔 이런 20분이 넘어가는 딜레이도 생깁니다.

이번의 경우 승무원 연결 관계라고 했는데, 정확한 시간을 고지해주지도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항공편 연결 관계라거나 승무원 연결 관계로 딜레이가 반복되는 것은

다소 무리한 스케줄로 운영되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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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light ; Cabin

Inflight ; Legroom

좌석 구성은 이코노미 클래스 모노 클래스 구성으로 '3-3'열 구성이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에서 운영하던 기재였고 아마도 시트커버만 갈아서 사용하고 있는 기재로 피치는 좋은 편입니다.

거기에다가 옆자리 2좌석이 모두 비어서 갔기 때문에 아주 편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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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ring

이륙을 하고 기내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이빨 상태가 안 좋아서 주스는 못 마시고 물을 마셨습니다.

물은 깨끗했지만(당연한 거지만...) 테이블은 제대로 정리가 안되었는지 음료 같은 것을 쏟았는지 끈적끈적했습니다.

항공편이 캐빈크루의 연결문제로 딜레이가 되었고 이것은 기내 청소와 무관하다는 점에서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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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ggage Claim

어느 순간 리모트 램프로 내리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보딩 브릿지를 통해서 내릴 때보다 훨씬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다만 이럴 경우에 수하물 벨트에 도착하면 이미 짐이 나와서 돌고 있어서

수하물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찾는 느낌을 줘서 나쁘지 않기도 합니다. (다 생각하기 나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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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ting for Flight

- On Time : No, Delayed (07/10)

: Departure : No, 20mins Delayed (07/10)

: Arrival : No, 25mins Delayed (07/10)

* Reason : Cabin Crew Connection

- Seat Comfort

: ★★★★★★★★☆☆ (08/10)

- Ground Service

: ★★★★★☆☆☆☆☆ (05/10)

- Inflight Service

: ★★★★★★☆☆☆☆ (06/10)

- Catering

: ★★★★★☆☆☆☆☆ (05/10)

- Total (Detail : 6.2)

: ★★★★★★☆☆☆☆ (06/10)

 

※ Rating for Airport & Lounge

- Departure Airport [PUS]

: ★★★★★★★☆☆☆ (07/10)

- Arrival Airport [GMP]

: ★★★★★★☆☆☆☆ (06/10)

- Lounge

: 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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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Records of BX8828

- 10th Airbus A321-200 (A321) Fl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