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항공 OZ1155 이코노미 탑승기 (2016.03.17)

[OZ] 2016.03.17 / KIX -> GMP Flight Review

KIX -> GMP Route map by Openflights

※ Flight Info

- Route : KIX -> GMP (International)

- Flight Length : 1h 51mins (Short-haul)

- Airlines : Asiana Airlines (OZ / AAR) - Korea.Rep [ Star Alliance / FSC ]

- Flight Num : OZ1155

- Boarding Gate : KIX Terminal1 Gate 12

- Aircraft : A321-200 [HL7789]

- Cabin Class : Economy Class (Y Cls)

- Seat : 11E -> 11F (Window)

- Reason : Travel

 

※ Flight Schedule

- Date : 17.Mar.2016 (Thu)

- Time of Departure : 20:25 (ETD) / 20:30 (ATD)

- Departure Airport : Kansai International Airport (KIX / RJBB)

- Time of Arrival : 22:15 (ETA) / 22:21 (ATA)

- Arrival Airport : Gimpo International Airport (GMP / RKSS)

- Time of Flight : 1h 50mins (ETF) / 1h 51mins (A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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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Flight ; Airport Express Rapi:t

Before Flight ; Entrace of KIX Airport Terminal1

오사카에서 라피트 특급을 타고 간사이 공항으로 갑니다.

가격적으로는 절대 저렴한 운임은 아니지만 시설도 좋고 시간도 적게 걸리기때문에 선택하였습니다.

일본의 철도 산업의 정시성은 놀라운 수준이기때문에 정시에 잘 출발했고 공항에도 정시에 잘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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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in Counter

Boarding Pass

출발 2시간쯤이었던 오후 6시에 여유롭게 공항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진행합니다.

비즈니스 클래스 카운터가 상위 티어와 스얼 골드 카운터로 합쳐져 운영되고 있었는데

이용하고 있는 인원이 아무도 없어서 엄청나게 빠르게 체크인을 완료합니다.

보딩 패스에 'SAG'라고 써주길래 이게 뭘까? 한동안 고민을 했는데 아마도 'Star Alliance Gold' 란 뜻인 듯합니다.

바코드에 이미 정보고 있을 텐데 굳이 이걸 왜 또 써준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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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DS

Airside

에어 사이드로 들어가기 위해서 출국장으로 갑니다.

출국장 대기줄 앞으로 FIDS가 있어서 항공편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선상에 잘 배치했네요.

카운터가 한산했던 것에 비해서 출국장 앞은 줄이 길어서 출국까지 꽤 시간이 걸렸습니다.

 

보통 오사카라고 하면 일본의 제2의 도시로 우리나라의 부산과 자주 비교돼서 그런지 공항도 비슷한 느낌으로 보는데

사실 세계적 관점에서 보았을 때 경제 규모나 인구면에서 오사카와 부산은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차이가 나고

당연히 간사이 공항의 네트워크는 김해 공항의 네트워크보다 훨씬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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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nge / KIX Terminal1 ANA Lounge ; Entrance

Lounge / KIX Terminal1 ANA Lounge ; Lounge Area

ANA(전일본공수)가 운영하는 간사이 공항의 라운지입니다.

라운지는 좁고 가로로 긴 형태의 라운지여서 조금 답답한 느낌이 있긴 한데

대부분의 ANA라운지가 그렇듯이 분위기가 조용하고 차분한지라 아주아주 쾌적합니다.

PP카드와 제휴를 안 하는 일본의 항공사들 라운지답게 이용객이 많지 않은 것도 이런 분위기에 한 몫하는 듯합니다.

음식이 나쁘지는 않은데 제가 방문했던 다른 라운지에 비해서 간사이 공항의 라운지는 조금 빈약하네요.

술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보기 좋은 거품까지 만들어주는 스마트한 생맥주 기계가 있어서 한 잔 마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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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craft / Airbus A321-200 [HL7789]

※ Aircraft Info

- Registration Num : HL7789

- Serial Num : 4112

- Type : A321-231

- First Flight : 20.Nov.2009 (6.4 years)

- Engines : 2 x IAE V2533-A5

 

이번에 탑승한 기재는 2009년 12월에 아시아나에 도입되어 6년 정도 된 'A321-200'입니다.

이번 탑승 이후 대략 3년 정도 더 운영하다가 에어 서울이 만들어지면서 전출된 기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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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light ; Seat

Inflight ; IFE Monitor (Wrong Information)

좌석 구성은 '2-2'열 비즈니스 클래스와 '3-3'열 이코노미 클래스 2클래스 구성입니다.

탑승 당시만 해도 아시아나의 협동체 기재에 AVOD가 장착되지 않은 기재가 꽤 있었는데

오사카 구간이 인기 노선이어서 이용객이 많아서 그런지 AVOD가 장착된 기재를 만났습니다.

탑승률이 그리 높지는 않아서 같은 라인의 옆자리인 복도가 비어있어서 편하게 동행과 함께 편하게 비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나저나 AVOD에 항공편 정보 표시가 잘못되었네요.

도착 예정시간 빼곤 다 틀린 정보를 제공하는데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 건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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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ring

항공기가 공항을 떠나서 이륙하고 순항고도에 들어갑니다.

기내 서비스로 다시 샌드위치를 받아 들었는데 밋밋하고 뻑뻑해 보이는 비주얼과 달리 맛있네요.

샌드위치 맛은 일본의 케이터링 업체가 한국의 업체보다 나은 것 같습니다. (일본! 판정승!!!)

 

샌드위치를 먹고 동행과 AVOD로 일본 영화인 '앙 : 단팥 인생 이야기'를 봅니다.

헤드폰을 쓰기 귀찮았던 우리는 영상 위로 저희만의 새로운 시나리오를 더빙해봅니다.

워낙 기내 분위기가 조용하고 차분해서 크게 웃고 떠들 수는 없었지만 즐거운 비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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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ival

Baggage Claim

예정된 시간보다 조금 늦은 시간에 김포 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김포 공항의 국제 편은 셔틀 편인 '김포 <-> 도쿄, 오사카, 베이징, 상해 타이페이'로 구성되어 있고

이 중 무려 3곳(도쿄, 오사카, 베이징)에서 이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도착하기 때문에 

입국 심사대가 매우 혼잡할 거라고 예상했지만 의외로 한산해서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수하물을 찾고 나니 김포 공항은 인천 공항과 달리 이미 서울 시내라 벌써 집에 도착한 기분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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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ting for Flight

- On Time : No, Delayed (09/10)

: Departure : No, 5mins Delayed (09/10)

: Arrival : No, 6mins Delayed (09/10)

* Reason : Unknown

- Seat Comfort

: ★★★★★★★☆☆☆ (07/10)

- Ground Service

: ★★★★★★★☆☆☆ (07/10)

- Inflight Service

: ★★★★★★★☆☆☆ (07/10)

- Catering

: ★★★★★☆☆☆☆☆ (05/10)

- Total (Detail : 7.0)

: ★★★★★★★☆☆☆ (07/10)

 

※ Rating for Airport & Lounge

- Departure Airport [KIX]

: ★★★★★★☆☆☆☆ (06/10)

- Arrival Airport [GMP]

: ★★★★★★★☆☆☆ (07/10)

- Lounge [KIX Terminal1 ANA Lounge]

: ★★★★★★☆☆☆☆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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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Records of OZ1155

- 135th Fl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