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칸디나비아 항공 SK559 이코노미 탑승기 (2016.07.19)

[SK] 2016.07.19 / CPH -> CDG Flight Review

CPH -> CDG Route map by Openflights

※ Flight Info

- Route : CPH -> CDG (International)

- Flight Length : 1h 58mins (Short-haul)

- Airlines : Scandinavian Airlines ; a.k.a SAS (SK / SAS) - Denmark, Norway, Sweden [ Star Alliance / FSC ]

- Flight Num : SK559

- Boarding Gate : CPH Terminal3 Gate C10

- Aircraft : A320-200 [OY-KAP / Viglek Viking]

- Cabin Class : Economy Class (Y Cls)

- Seat : 27F (Window)

- Reason : Travel

 

※ Flight Schedule

- Date : 19.Jul.2016 (Tue)

- Time of Departure : 15:35 (ETD) / 15:42 (ATD)

- Departure Airport : Copenhagen Airport (CPH / EKCH)

- Time of Arrival : 17:25 (ETA) / 17:40 (ATA)

- Arrival Airport : Charles de Gaulle Airport (CDG / LFPG)

- Time of Flight : 1h 50mins (ETF) / 1h 58mins (A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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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Flight

스칸디나비아 항공 SK1648 이코노미 탑승기 (2016.07.19)

Previously on! 함부르크에서 'SK1648'편을 타고 코펜하겐에 도착했습니다.

안내를 따라 걷기만 했을뿐인데, 에스컬레이터의 끝에 라운지가 딱 있는 게 동선을 아주 잘 짰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라운지는 조금 있다가 이야기하기로 하고...)

보통 라운지로 직행하는 편이지만 덴마크에 왔으니 레고를 사기위해 면세점을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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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rding Pass

함부르크에서 미리 받은 보딩패스입니다.

이전 편인 'SK1648'과 이번 탑승 편인 'SK559'가 합쳐져있는 아주 근검절약형 보딩패스입니다.

심지어 이녀석은 그 흔한 절취선도 없이 일체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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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DS

레고를 찾아 헤매던 도중 만난 FIDS입니다.

스칸디나비아 항공(a.k.a SAS)의 주요 허브 공항이자 북유럽의 관문 중 하나이기 때문에 다양한 목적지를 볼 수 있습니다.

그나저나 레고 스토어를 찾지 못해서 결국 인포메이션을 찾아갑니다. (저는 레고를 살 수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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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nge / CPH Terminal3 SAS Lounge ; Entrance

Lounge / CPH Terminal3 SAS Lounge ; Lounge Area

Lounge / CPH Terminal3 SAS Lounge ; Gift

네! 저는 레고를 샀습니다. (덴마크는 역시 레고지요! 빌룬드에 가고싶어!)

레고를 사들고 앞서 언급했던 라운지로 돌아왔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참 좋아하는(?) 북유럽 감성의 인테리어로 가득 찬 라운지였습니다.

한마디로 '여기가 북유럽이다!'라고 말하는 느낌의 라운지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제공되는 음식 또한 '여기가 북유럽이다!'라는 느낌이었는데 스프와 치즈, 샐러드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신선하고 건강한 느낌의 음식들이 제공되는데 식사를 할 수 있다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간단히 요기하기에 적당한 수준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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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craft / Airbus A320-200 [OY-KAP / Viglek Viking] ; at CPH Airport

Aircraft / Airbus A320-200 [OY-KAP / Viglek Viking] ; at CDG Airport

※ Aircraft Info

- Registration Num : OY-KAP

- Serial Num : 3086

- Type : A320-232

- First Flight : 13.Mar.2007 (9.4 years)

- Engines : 2 x IAE V2527-A5

 

이번에 탑승한 기재는 2007년 인도의 항공사인 '인디고(Indigo)'에서 운영하던 항공기를

2013년 5월 스칸디나비아 항공이 'Dae Capital'에서 리스하여 유럽의 하늘을 날고 있는 녀석입니다.

탑승 당시 곧 10년이 되어가는 기재였고 협동체 양대 산맥 중 하나인 'A320-200'입니다.

 

스칸디나비아 항공은 자사의 항공기에 이름을 붙이고 있고 이 녀석의 이름은 'Viglek Viking'입니다.

'Viglek'이 무엇인지 검색해보니 아마도 12세기 덴마크의 왕의 이름 중 하나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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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light

탑승이 시작되고 우선 탑승이 가능했기 때문에 가장 먼저 항공기에 들어섭니다.

좌석 배열은 '3-3'열 모노 클래스 구성으로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탑승률은 생각보다는 높지 않아서 대략 60% 정도였는 데다가 뒤쪽 좌석이어서 그런지

옆의 2 좌석이 다 비어서 굉장히 편하게 비행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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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ring

항공기가 순항고도에 오르고 간단한 음료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소프트드링크나 맥주는 당연히 제공되지 않았고 물, 차, 커피가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차를 한 잔 받았는데 뭐 그냥 티백차와 다를 것 없는 그저 그런 차였지만

저가 항공사들의 공세로 유럽 내 비행에서 기내 서비스질이 워낙 떨어져 있어서 이 정도면 만족입니다.

 

차 한잔 마시고 하늘 보며 있으니 항공기는 날아 날아 파리에 접근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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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ival

Baggage Claim

처음 도착한 프랑스의 국제 관문이자 파리의 관문인 샤를 드골 공항의 첫인상은 그리 좋지 않습니다.

일단 동선도 길고 지하인 좁은 통로를 걸어야 하는 것도 다소 답답한 느낌이네요.

수하물을 찾으러 가니 삐걱였던 체크인 과정답게 우선 처리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로써 함부르크의 그 그라운드 직원은 제대로 한 일이 거의 없는 게 돼버렸네요.

샤를 드골 공항의 수하물 로드 속도는 엄청나게 느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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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ting for Flight

- On Time : No, Delayed (08/10)

: Departure : No, 7mins Delayed (09/10)

: Arrival : No, 15mins Delayed (07/10)

*Reason : Unknown

- Seat Comfort

: ★★★★★★★☆☆☆ (07/10)

- Ground Service

: ★★★★☆☆☆☆☆☆ (04/10)

- Inflight Service

: ★★★★★★★☆☆☆ (07/10)

- Catering

: ★★★★★★☆☆☆☆ (06/10)

- Total (Detail : 6.4)

: ★★★★★★☆☆☆☆ (06/10)

 

※ Rating for Airport & Lounge

- Departure Airport [CPH]

: ★★★★★★★☆☆☆ (07/10)

- Arrival Airport [CDG]

: ★★★☆☆☆☆☆☆☆ (03/10)

- Lounge [CPH Terminal3 SAS Lounge]

: ★★★★★★☆☆☆☆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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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Records of SK559

- 65th International Flight

- 1st Visit to Charles de Gaulle Airport (CD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