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 항공 TG629 비즈니스 탑승기 (2013.01.07)

이 리뷰는 기억을 더듬어 쓰는 약식 리뷰입니다.

[TG] 2013.01.07 / ICN -> HKG Flight Review

ICN -> HKG Route map by Openflights

※ Flight Info

- Route : ICN -> HKG (International)

- Flight Length : 3h 35mins (Medium-haul)

- Airlines : Thai Airways (TG / THA) - Thailand [ Star Alliance / FSC ]

- Flight Num : TG629

- Boarding Gate : ICN Concourse Gate 121

- Aircraft : B777-200 [HS-TJA / Lamphun]

- Cabin Class : Business Class (Royal Silk / C Cls)

- Seat : 12K (Window)

- Reason : Travel

 

※ Flight Schedule

- Date : 07.Jan.2013 (Mon)

- Time of Departure : 10:50 (ETD) / 10:50 (ATD)

- Departure Airport :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ICN / RKSI)

- Time of Arrival : 13:25 (ETA) / 13:25 (ATA)

- Arrival Airport : Hong Kong International Airport (HKG / VHHH)

- Time of Flight : 3h 35mins (ETF) / 3h 35mins (A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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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홍콩과 마카오로 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같이 출발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인천에서 출발해서 혼자 홍콩에서 하루를 먼저 보내고 

부모님은 그 다음에 홍콩으로 와서 2일 차부터 같이 보내는 특이한 일정입니다.

 

이번 편은 저의 첫 5 자유 항공 구간입니다.

그래서 태국 항공사인 타이 항공을 타고 한국과 홍콩 구간을 날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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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craft / Boeing B777-200 [HS-TJA / Lamphun]

※ Aircraft Info

- Registration Num : HS-TJA

- Serial Num : 27726 (Line Num : 25)

- Type : B777-2D7

- First Flight : 01.Mar.1996 (16.9 years)

- Engines : 2 x RR Trent 875

 

이번에 탑승한 기재는 꽤 오래된 기재로 라인 넘버가 25인 것 보니 'B777-200'의 아주 초기분인 듯합니다.

1996년에 도입된 기재이고 'Lamphun'이라는 이름을 가진 기재입니다.

 

'Lamphun (람푼)'은 태국 북부의 람푼 지방의 주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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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light

비즈니스 클래스의 좌석 배열은 '2-2-2'열로 전좌석 복도로 접근할 수 있는 현대의 비즈니스와는 조금 불편합니다.

하지만!!! 2020년 현재에도 이러한 구조의 비즈니스 석이 더 많기 때문에 불만은 없습니다.

당연히 탑승 당시는 더더욱 불만이 없었구요!

 

옆은 젊은 백인 남자분이 탔는데, 기내식도 안 드시고 계속 업무를 보시더라고요.

저는 즐거운 휴가를 가는 터라 들떠있었는데 왠지 좀 미안했습니다.

3시간여의 비행은 비즈니스 클래스를 탑승할 경우 정말 짧게 느껴집니다. 그만큼 피로도도 적고 쾌적한 비행을 했다는 소리겠지요?

 

기내식은 그리 인상적이지는 않았던 기억입니다.

코스로 제공되지 않고 하나의 트레이에 전채, 메인, 디저트가 함께 나오는 형태이고

국적기의 중단거리 노선에서 주로 만날 수 있는 형태의 기내식 서브 형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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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ing ; Approach HKG Airport

홍콩 국제공항으로 어프로치 하는 와중에 옛 홍콩의 공항(Kai Tak Airport) 부지가 눈에 들어옵니다.

지금은 아마 크루즈(?) 페리(?) 터미널과 아파트 단지가 들어왔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항덕들에게는 사라진 게 너무나 아쉬운 전설의 공항이지요.

한 번이라도 'Kai Tak'의 랜딩을 경험해볼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지금의 신 홍콩 국제공항은 'Chek Lap Kok Airport'라 불리며, 'IATA', 'ICAO' 코드는 모두 이전 공항에서 이관되었습니다.

란타우 섬에 있는 이 공항의 랜딩은 옛 공항과 달리 평범하기 때문에 큰 문제없이 잘 착륙했습니다.

수하물도 우선 처리 태그가 붙어있었던 덕에 빨리 받을 수 있었는데

아무래도 전 세계의 많은 곳에서 오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공항이다 보니 입국심사에서 조금 시간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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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ting for Flight

- On Time : Yes (10/10)

: Departure : Yes (10/10)

: Arrival : Yes (10/10)

- Seat Comfort

: ★★★★★★★☆☆☆ (07/10)

- Ground Service

: ★★★★★★☆☆☆☆ (06/10)

- Inflight Service

: ★★★★★★★☆☆☆ (07/10)

- Catering

: ★★★★★☆☆☆☆☆ (05/10)

- Total (Detail : 7.0)

: ★★★★★★★☆☆☆ (07/10)

 

※ Rating for Airport & Lounge

- Departure Airport [ICN]

: ★★★★★★★★☆☆ (08/10)

- Arrival Airport [HKG]

: ★★★★★★★☆☆☆ (07/10)

- Lounge [ICN Concourse Asiana Business Lounge]

: ★★★★★★☆☆☆☆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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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Records of TG629

- 1st Thai Airways (TG) Flight

- 1st Boeing B777-200 (B772) Flight

- 1st Visit to Hong Kong International Airport (HKG)

- Flight with 10 Airlin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