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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 KBZ K7248 이코노미 탑승기 (2016.01.03)
    Aviation/My Flight 2020. 9. 24.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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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7] 2016.01.03 / RGN -> NYU Flight Review

    RGN -> NYU Route map by Openflights

    ※ Flight Info

    - Route : RGN -> NYU (Domestic)

    - Flight Length : 1h 10mins (Short-haul)

    - Airlines : Air KBZ (K7 / KBZ) - Myanmar [ Regional ]

    - Flight Num : K7248

    - Boarding Gate : RGN Domestic Terminal Gate 3 (Remote)

    - Aircraft : ATR72-500 [XY-AIW]

    - Cabin Class : Economy Class (Y Cls)

    - Seat : 04F -> 04D (Aisle)

    - Reason : Travel

     

    ※ Flight Schedule

    - Date : 03.Jan.2016 (Sun)

    - Time of Departure : 08:00 (ETD) / 08:00 (ATD)

    - Departure Airport : Yangon International Airport (RGN / VYYY)

    - Time of Arrival : 09:20 (ETA) / 09:10 (ATA)

    - Arrival Airport : Nyaung U Airport (NYU / VYBG)

    - Time of Flight : 1h 20mins (ETF) / 1h 10mins (ATF)


    Before Flight

     

    아시아나 항공 OZ769 비즈니스 탑승기 (2016.01.02)

    [OZ] 2016.01.02 / ICN -> RGN Flight Review ※ Flight Info - Route : ICN -> RGN (International) - Flight Length : 7h 07mins (Long-haul) - Airlines : Asiana Airlines (OZ / AAR) - Korea.Rep [ Star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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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eviously On! 'OZ769'편을 타고 자정이 다되서 미얀마의 최대 도시인 양곤에 도착했습니다.

    늦은 시간 미안마 양곤에 도착했기 때문에 일단 공항 근처에서 하룻밤을 청했습니다.

    그리고 미얀마 여행에 첫 도시인 파고다의 도시인 바간으로 가기 위해 공항으로 다시 갑니다.


    Check-in Counter
    Boarding Pass

    뭔가 코엑스같은곳에서 박람회 부스 같은 체크인 카운터가 있습니다.

    양곤의 국제선 터미널은 현대적인 평범한 터미널이었는데, 국내선 터미널은 사뭇 다릅니다.

    뭔가 아날로그한 느낌이기도 하고 현대적 시스템보단 인간적인 면이 있어서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런 재밌고 인간적인 풍경은 앞으로 몇 번 더 보게 될 운명이었습니다.)

     

    체크인을 하러가니 체크인을 하는 시스템은 늘 보던 시스템입니다.

    예약을 확인하고 보딩패스가 프린트되어서 나오는데 차이라고 한다면 옷에 항공사 스티커를 붙여줍니다.

    아침에 국내선 항공편이 몰려있는지 이용객이 많아서 체크인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습니다.

    보안검색대도 조금 시간이 걸렸지만 무사히 통과합니다.


    FIDS
    Airside

    보안검색대를 통과하니 넓은 대합실이 나타납니다.

    랜드사이드쪽에 수많은 이용객들에 비해서 에어사이드는 조금 여유로워 보이지만 나중에 이곳은 시장바닥이 됩니다.

     

    이건 참 흥미로운 부분인데 미얀마의 국내선들이 대부분 완행 방식으로 운영되는지

    FIDS에 표기가 'Destination(목적지)'이 아니라 'Route(경로)' 입니다.

    이번에 제가 탑승하는 'K7248'편도 완행으로 바간을 거쳐 인레 호수의 관문인 헤호로 가는 편입니다.


    Lounge - N/A


    Aircraft / ATR72-500 [XY-AIW]
    Aircraft / ATR72-500 [XY-AIW] ; Vertical Tail

    ※ Aircraft Info

    - Registration Num : XY-AIW

    - Serial Num : 582

    - Type : ATR72-212A

    - First Flight : 26.Jan.1999 (16.9 years)

    - Engines : 2 x PWC PW127F

     

    탑승이 시작되고 버스를 타고 항공기를 향해서 갑니다.

    국내선 청사는 아마도 보딩 브릿지가 없이 모두 리모트 보딩 형태인 듯 보였습니다.

     

    이번에 탑승한 기재는 현대의 항공 산업에서 가장 애용되는 프롭기의 양대산맥 중 하나인 'ATR'사의 'ATR72'입니다.

    이 기재는 스페인의 'Binter Canarias(빈터 카나리아스)' 소속으로 하늘을 날기 시작해서 'Naysa(네이사)'를 거쳐 

    2011년 5월에 'Air KBZ'로 도입된 기재로 지금은 스크랩 처리된 항공기입니다.

     

    이번 탑승은 제 첫 'ATR72-500'의 첫 탑승이기도 하는데

    또 다른 양대산맥 중 하나인 봄바르디어사의 'Dash8'시리즈와 달리 항공기의 뒤로 탑승을 하고 앞쪽으로는 수하물을 싣습니다.

     

    (이전의 봄바르디어사의 'Dash8'시리즈의 탑승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

     

    아나 윙스 EH4853 이코노미 탑승기 (2015.07.29)

    [EH] 2015.07.29 / CTS -> HKD Flight Review ※ Flight Info - Route : CTS -> HKD (Domestic) - Flight Length : 34mins (Short-haul) - Airlines : ANA Wings (EH / AKK) - Japan [ Star Alliance / Reg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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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 뉴질랜드 NZ8943 이코노미 탑승기 (2015.10.17)

    [NZ] 2015.10.17 / WLG -> CHC Flight Review ※ Flight Info - Route : WLG -> CHC (Domestic) - Flight Length : 1h 06mins (Short-haul) - Airlines : Air New Zealand (NZ / ANZ) - New Zealand [ Star Al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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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flight

    좌석 구성은 소형기답게 '2-2'열 이코노미 모노 클래스입니다.

    소형 터보프롭기들은 아무래도 기내가 좁을 수밖에 없어서 오버헤드 빈도 작고 전반적으로 답답한 느낌이 있습니다만

    'Air KBZ'의 좌석은 만족스러운 피치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원래 저의 좌석은 '4F'로 창 측이었지만 어머니에게 빼앗겨서 실제로는 '4D'에 앉았습니다.

    이번 비행은 이번 미얀마 여행에서 탑승한 4회의 국내선 중 유일하게 좌석이 지정된 항공편이었습니다.

    탑승객은 내국인으로 보이는 탑승객은 거의 없고 대부분 여행 온 외국인이었습니다.

    이후 3번의 국내선 탑승이 더 있지만 마찬가지로 탑승객들은 대부분 외국인들이었습니다.

    아마도 현지인들은 지역 간 이동에 항공을 많이 이용하지 않는 듯했습니다.


    Catering

    1시간여의 길지 않은 국내선이어서 사실 기내 서비스에 크게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빵과 과자가 든 스낵박스와 음료로는 커피, 차 그리고 탄산음료들이 제공되었습니다.

    꽤 제대로된 기내식을 제공받아서 놀랐고 이후 후식으로 사탕까지 주는 극진한 기내 서비스가 제공되었습니다.

    (역시 모든 것은 기대치가 낮아야... 만족도가 올라갑니다.)

     

    기내 서비스가 꽤 있기때문에 기내서비스가 종료되는 시점에 항공기는 착륙을 준비합니다.


    Arrival
    Baggage Claim

    안전하게 착륙을 한 뒤, 탑승객들은 항공기를 내려서 허름한 공항 청사로 걸어갑니다.

    터미널에 들어오니 수하물 수취대가 따로 없고 그냥 기다리라고 안내를 하는데 처음 보는 광경에 놀랬습니다.

    그 광경이 무언가 하니 스탭들이 수하물을 수레에 실어와서 하나하나 스탭들이 짐을 내리고 분류를 해서 직접 가지고 옵니다.

    그런데 이게 정말 놀라운 게 뭐냐면 동행의 짐들을 같이 묶어서 가지고 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저의 경우는 저희 가족의 가방을 한꺼번에 들고 와서 전해줍니다.

    그래서 우리 가족은 이를 최첨단 수동이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동행의 짐이 같이 온다니!!! 역시 인간의 능력이란!!!)


    ※ Rating for Flight

    - On Time : Yes (10/10)

    : Departure : Yes (10/10)

    : Arrival : Yes, 10mins Early (10/10)

    - Seat Comfort

    : ★☆ (06/10)

    - Ground Service

    : ☆ (05/10)

    - Inflight Service

    : ☆ (06/10)

    - Catering

    : ☆ (08/10)

    - Total (Detail : 7.0)

    : ☆ (07/10)

     

    ※ Rating for Airport & Lounge

    - Departure Airport [RGN]

    : ★☆ (03/10)

    - Arrival Airport [NYU]

    : ☆ (03/10)

    - Lounge

    : N/A


    Personal Records of K7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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