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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 Wahipounamu, Milford Sound
    Wanderer/2015 2020. 5. 5. 21:18

    ※ Travel Info

    - Destination : Milford Sound / 밀포드 사운드 (New Zealand / 뉴질랜드)

    - Date : 2015.10.22 (Thu) / 1 day

    - Reason : Travel

    - With : Friend

    - Transport : Rental Car ; Toyota Camry

     

    ※ Milford Sound 🇳🇿

    - Location : South Island

    - What : National Park


     

     

     

     

     

     

     


    ※ 밀포드 사운드 / Milford Sound / 🇳🇿

    밀포드 사운드는 뉴질랜드 남섬의 피오르드 해안으로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의 일부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와이포우나무(Wahipounamu) 공원' 내에 위치했지만 세계유산은 아니다.

    밀포드 사운드의 이름은 웨일즈의 '밀포드 헤이븐'에서 유래되었고

    마오리 족은 이곳을 멸종한 피오피오 새에서 유래한 '피오피오타이(Piopiotahi)'라 불렀다.

    연간 평균 강우량이 6,813mm로 뉴질랜드의 거주지역 중 가장 비가 많이 오는 곳이기도 하다.

    따라서 강우량이 많은 날에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수십개의 폭포가 임시로 생겨나는 경관이 나타난다.

    라고 한다.


    뉴질랜드의 남섬의 자연에 대해서는 두말할것도 없이 환상적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마운틴 쿡에서도 느꼈지만 자연에서 감동을 얻는 경험이란 건 말로 표현하지 못할 기쁨을 가져다준다.

    하지만 날씨가 안좋기로 유명한 밀포드 사운드답게 기존에 계획했던 21일은 폭설로 도로가 막히면서 갈 수 없었는데

    다음날 기적처럼 너무나 맑은 날씨를 보여주어 전날의 멘붕을 깔끔이 씻어 주어 었다.

    그리고 밀포드 사운드는 두 번째 방문이었는데 어린 시절의 기억과 다소 차이가 있었다. 물론 비슷한 것도 있었지만...

    워낙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지만 사실 더 인상적인 것은 밀포드 사운드로 가는 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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