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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뉴질랜드 NZ449 이코노미 탑승기 (2015.10.15)Aviation/My Flight 2020. 3. 22. 22:42728x90
[NZ] 2015.10.15 / AKL -> WLG Flight Review
AKL -> WLG Route map by Openflights ※ Flight Info
- Route : AKL -> WLG (Domestic)
- Flight Length : 1h 00mins (Short-haul)
- Airlines : Air New Zealand (NZ / ANZ) - New Zealand [ Star Alliance / FSC ]
- Flight Num : NZ449
- Boarding Gate : AKL Domestic Terminal Gate 32
- Aircraft : A320-200 [ZK-OXF]
- Cabin Class : Economy Class (Y Cls)
- Seat : 09A (Window)
- Reason : Travel
※ Flight Schedule
- Date : 15.Oct.2015 (Thu)
- Time of Departure : 16:30 (ETD) / 16:50 (ATD)
- Departure Airport : Auckland Airport (AKL / NZAA)
- Time of Arrival : 17:35 (ETA) / 17:50 (ATA)
- Arrival Airport : Wellington International Airport (WLG / NZWN)
- Time of Flight : 1h 05mins (ETF) / 1h 00mins (ATF)
Before Flight ; Exit of AKL Airport International Terminal Before Flight ; Entrance of AKL Airport Domestic Terminal 에어 뉴질랜드 NZ286 비즈니스 탑승기 (2015.10.14)
[NZ] 2015.10.14 / PVG -> AKL Flight Review ※ Flight Info - Route : PVG -> AKL (International) - Flight Length : 11h 35mins (Long-haul) - Airlines : Air New Zealand (NZ / ANZ) - New Zealand [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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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ously on! 'NZ286'편을 타고 오클랜드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저에게 주어진 환승 시간은 1시간 40분이었고 출발 30분 전 체크인을 하라는 안내가 있었으니
실질적인 환승 시간은 1시간 10분이었습니다.
사실, 상하이에서 한국인 워홀 커플을 도와주지 않았다면, 짐은 자동으로 연결될 예정이었으니 조금 더 여유가 있었겠지만
워홀 커플을 돕기 위해서 제 짐도 오클랜드에서 먼저 찾는 바람에 조금 더 촉박해졌습니다.
게다가 수하물 로드가 늦었고 세관 통과 줄도 꽤 길어서 가슴 졸이며 국내선으로의 환승을 시작했습니다.
Check-in Counter ; Kiosk Lounge Boarding Pass 지금은 국내에서도 꽤 익숙한 것이지만 이렇게 본격적인 키오스크 군단을 본 것은 처음입니다.
키오스크를 통해서 발권을 인생에서 처음 해봤는데 시스템상으로는 무인 발권 시스템이지만
실상은 주변에 그라운드 스탭분들이 잘 서포트하고 있어서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럴 거면 그냥 체크인 카운터를 운영하지 왜 키오스크를 사용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쾌적한 느낌은 있는데... 편안하다는 느낌은 없는 게 사실입니다.
체크인을 진행하고 수하물을 붙이러 가니 우선처리택이 있길래 그곳의 그라운드 스탭에게
국제선 비즈니스 프리미어를 타고 와서 환승을 하는데, 혹시 우선 처리받을 수 있는지 물어보니
뭔가 엄청 귀찮다는 듯이 퉁명스럽게 뭔가 확인하더니 붙여주었습니다.
과연... 이 수하물 우선 처리는 제대로 작동을 했을까요?
보딩 패스는 키오스크를 통해 발권을 하다 보니 보딩 패스의 종이 재질이 그리... 좋지 않은데
한국의 국내선이나 해외의 몇몇 영수증과 합쳐진 보딩 패스에 비하면 낫습니다.
FIDS 뉴질랜드는 2개의 큰 섬으로 이루어진 국가로 흔히 말하는 북섬과 남섬을 연결하는 편들이 많이 보입니다.
특히 남섬의 유일한 대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Christchurch)'로 가는 편과
제2의 도시이자 수도인 '웰링턴(Wellington)'으로 가는 편이 많이 보입니다. 저 또한 웰링턴으로 갑니다.
Lounge - N/A
Aircraft / Airbus A320-200 [ZK-OXF] Aircraft / Airbus A320-200 [ZK-OXB] ; next to Aircraft ※ Aircraft Info
- Registration Num : ZK-OXF
- Serial Num : 6182
- Type : A320-232
- First Flight : 25.Jun.2014 (1.3 years)
- Engines : 2 x IAE V2527-A5
탑승 당시 1년이 갓 넘은 파릇파릇한 'A320-200'입니다.
당시 에어 뉴질랜드가 신도장으로 도장을 바꾸는 중이었고 청록색에 고사리가 있던 이전보다
지금의 검은색 바탕의 고사리가 더 이쁜 것 같습니다.
이 기재는 2014년 에어 뉴질랜드에 도입된 기재입니다.
Inflight ; Cabin Inflight ; Legroom AKL Airport Domestic Terminal Building 짧은 환승에 긴장했지만 결과론 적으로는 보딩까지 딜레이 되면서 넉넉한 환승이 되었습니다.
좌석 구성은 '3-3'열 이코노미 모노 클래스로 블랙&화이트의 세련되고 모던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기내입니다.
탑승률이 굉장히 좋습니다.
예정 시간보다 20분 늦은 시간에 램프를 떠납니다.
Catering 항공기가 이륙을 하고 순항고도에 들어서자 1시간의 짧은 비행임에도 기내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기대한 기내 서비스는 간단한 음료 서비스였는데 나름 간식거리도 제공을 합니다.
선택지는 스낵과 치즈였는데, 저는 치즈를 간식으로 제공하는 것을 처음 봐서 신기한 마음에 선택했습니다.
치즈를 받았더니 거대한 치즈 덩어리와 그에 비해 너무나 빈약한 크래커를 주십니다.
음료는 기존에 우리가 잘 아는 콜라나 펩시 같은 소프트드링크는 없고 뉴질랜드산 소프트드링크를 제공합니다.
탄산음료는 원래 그게 무엇이든 맛있으니 잘 마셨지만...
선택지에 커피나 맥주도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맥주를 마실걸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Arrival Baggage Claim 짧은 비행은 웰링턴 공항으로 접근하면서 끝이 나갑니다.
웰링턴 공항에 도착하니 반지의 제왕의 로케 장소이기도 하고 웨타 워크샵도 있는 도시답게
거대한 반지의 제왕 관련 설치품들이 눈에 띕니다.
수하물 로드 속도는 그리 빠르지 않습니다. 심지어 수하물 수취대 옆 통신사에서 심카드를 구매하고 설치하는 동안에도
제 수하물은 나오지 않았으니 말이죠.
그리고 우선 처리택은 전혀 작동하지 않아서 거의 가장 마지막으로 수하물을 받았습니다.
여담이지만 저번 상해->오클랜드 편부터 이번 편까지 에어 뉴질랜드를 탑승한 후
에어 뉴질랜드라는 회사에게 그라운드 서비스에 큰 기대를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개선이 될 것으로 보이지도 않고 서비스 자체도 매우 퉁명스럽게 이루어지는 게 그리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기내 서비스는 괜찮은 편인데 말이죠...
※ Rating for Flight
- On Time : No, Delayed (07/10)
: Departure : No, 20mins Delayed (07/10)
: Arrival : No, 15mins Delayed (07/10)
* Reason : Unknown
- Seat Comfort
: ★★★★★★★☆☆☆ (07/10)
- Ground Service
: ★★★☆☆☆☆☆☆☆ (03/10)
- Inflight Service
: ★★★★★★☆☆☆☆ (06/10)
- Catering
: ★★★★★★★★☆☆ (08/10)
- Total (Detail : 6.2)
: ★★★★★★☆☆☆☆ (06/10)
※ Rating for Airport & Lounge
- Departure Airport [AKL]
: ★★★★★★☆☆☆☆ (06/10)
- Arrival Airport [WLG]
: ★★★★★★★☆☆☆ (07/10)
- Lounge
: N/A
Personal Records of NZ449
더보기- 1st Visit to Wellington International Airport (WLG)
- Renew The Easternmost Airport : Wellington International Airport (WLG) [174.80°E / 41.33°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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